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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by 은고작 (은하수고양이작업실) 2021. 9.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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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묻는다(안도현러블리사슴)

연탄재 똥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내가 똥이란 단어를
이렇게 많이 얘기한적이 있던가

똥관찰이 하루 중요일과가 된적이 있던가

똥 하나에 이렇게 일희일비한적이 있던가


똥검사에서 합격을 받아 시시는 감금해제되었다

다행히 레미솔라도 합격?이었다


시시는 신이나서
레미솔라를 쫓아다녔다.
장난감도 실컷 가지고 놀았다.

물고기 뒷발팡팡!

시시의 패기

여전히 레미와 솔라는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았다.

 

밥그릇뺏겨 언짢은 레미

하지만 

레미는 사실 '하악'과 '으르렁' 할 뿐

싸움에는 능하지 못했고...

솔라는 시시보다 힘이 세지만

순순히 시시를 받아들여주었다.

특히 시시의 엄청난 친화력에

레미와 솔라는 옆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 
시시는 틈만 나면 레미솔라에게 장난을 걸었다

솔라의 외마디 비명

난무하던 으르렁과 하악은
점차 잦아들어 어느샌가 셋은
둘도없는 형제가 되었다.

어느샌가 곁을 내준 레미. 그리고 누나를 좋아하는 시시
고양이 세마리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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