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기록_시시와 첫만남_2
2021.09.23 - [일상의 기록] - 이전의 기록_시시와 첫만남_1 이전의 기록_시시와 첫만남_1 때는 바야흐로, 봄과 여름의 경계가 모호한. 화창한 날, 여우비가 쏟아진 토요일 아침이었다. 나갈 준비를 하다가 창문너머에서 계속되는 냐옹소리에 나가봤더니 작은 이동장 안에 아주마르고 lovelydeer.tistory.com 시시의 발은 한동안 똥색이었다. 발견당시에도 똥범벅이었을 뿐더러 한동안 설사를 했기때문이다 작고 마르긴 했지만 행동하는 걸 보아 한달정도 된 아기고양이같았다. 얼마나 못먹은건지 시시의 털은 정말 볼품없었다 집에서 자란 레미솔라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잠도 잘잤고, 밥도 잘먹었다. 장난감도 신나게 가지고 놀았다 혹시나 한달정도 형누나인 레미솔라가 공격?하면 어떡하나 고민한것..
일상의 기록
2021. 9. 2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