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를 준비 중이라 넥카라와 환묘복 연습 중이다. 애들이 넷이나 되다보니 비싼 거 먹이고 입히기 보다 적당선에서 타협을 보는 편인데,
환묘복은 처음이라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
첫 번째. 저렴이 버전 S, M (각 6900원)
두번째. 프리미엄 버전 SS , S (각 25,700원)
1. 저렴이 버전
처음에는 이 쪼그만 옷이 뭐그리 비싸나 싶어 저렴이로 구매했다. 원단이나 마감같은건 괜찮다.
레미는 M이 딱 잘 맞는다.
손님이는 M은 몸길이가 맞지만 몸통둘레가 아쉽고 S는 몸통둘레는 좋은데 길이가 짧아서 가랑이가 쫑긴다..신축성이 없어서 잘 늘어나지도 않는다. 그래서 고장이 난다. 정말 거의 움직이지못함. 등이 찍찍이로 되어있어 그부분이 딱딱한데 그래서 움직임을 더 저하한다.
레미는 OK. 손님이는 어려움.
2. 프리미엄 버전
일단.. 디자인이 예뻐서 눈길이 간다. 정말 내스타일. 원단도 보드랍고, 시보리마감이 쫀쫀해서 좋다.
이 환묘복의 가장 큰 장점은 다리둘레에 조절끈이 있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아이들이 편하면서도 쫀쫀하게 환묘복을 입게 도와주는 템이다.
소변보는데도 문제가 없고 고장나지도 않는다.
비용지급이 부담스러웠지만 거의 열흘은 입는다고 가정하면 회복을 도와줄 수있는 아이템이라고 보인다. 강추다 이건. 습식을 덜주고라도 이 환묘복은 사수해야할 듯.
연구를 많이한 노력이 느껴진다.
환묘복에는 투자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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