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상태 기록
모든 고양이 집사가 그렇듯, 나의 목표 중 하나가 우리 애기들을 최대한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다. 특히 구강건강이 고양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라 아주 어릴적부터(2개월?) 양치에 신경쓰고 있다. 유치 때부터 살살 해줘서 익숙해지게 하고 영구치 나고서는 가능한 매일 해주려고 하고있다. 혹시 바빠서 못해주거들랑 다음날 오전일찍, 그리고 또 저녁에 한번씩 해주기도하고, 캔사료 먹고 난 담에 더 신경써주고 간식을 치석제거과자로 하는 등의 노력 중이다. 사람도 양치를 하지만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줘야하 듯 고양이도 양치만으로 평생 백프로 깨끗하게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오래오래 건강한 이를 선물해주고 싶다. 최근엔 칫솔을 3종류로 구매했다 (4마리니까 칫솔이 총 12개..ㄷㄷ..
일상의 기록
2021. 12. 2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