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75_중성화 후 근황
D+175_2021.10.13 중성화하고 거의 2주가 지났다. 넥카라도 환묘복도 모두 벗었다. 상처는 아주 옅은 흔적만 남았다. 손님이는 아직 상처 주변부에 동그란 지방뭉침이 남아있다 환묘복을 입는동안 레미와 손님이가 자꾸 옷 위를 그루밍하고 긁어대서 시원하라고 옷안쪽에 손을 넣어 빗질을 해줬는데, 그걸 참 좋아했다 빗어주면 그르릉그르릉대면서 옆에 폭 누웠다. 주사 항생제가 2주정도 간댔는데, 그래서인지 애들이 설사를 했었다. 특히 시시는 더더욱.(체질상 장이안좋은듯) 유산균을 특별히 더 챙겨먹였더니 설사가 잡혔다.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장내미생물은 소듕..♥︎ 요새부쩍 손님이와 레미의 서열잡기가 한창이다. 우리 서열 셋째 레미는 손님이라도 제압하려는데 쉽게 결정나지는 않은 모양이다. 솔라>>시시>레미..
일상의 기록
2021. 10. 1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