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2_오늘도 귀여움
2021.08.20 by 은고작 (은하수고양이작업실)
바쁜 날이라 책상을 사수해야했다. 그래서 슬링백같은 이동장을 무릎위에 두고 애들이 책상위를 올라오려하면 이 안에 넣고 쓰담쓰담해주었다. 손길을 즐기는 듯 했지만, 책상 위가 좋은지 몇 번을 시도하더라. 내가 완고히 막자 아이들은 칭얼대더니 가버렸다. 그리고 저렇게 자리를 잡고 자고 있다. 오늘도 여전히 귀엽다
일상의 기록 2021. 8. 20.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