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사는 신혼부부 이야기 1

 

한동안 소식이 뜸했어요.

최근에 결혼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혼준비만 바쁜 줄 알았더니

결혼하고도 집정리로 정신이 없더라구요?

근 몇달동안 저엉말-!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제 쫌 짬이 나서

블로그를 다시 재개해볼까 합니다♥

 

결혼 전 우리 애기들은

원룸에 살았어요.

아기냥이 2마리 입양으로 시작한 것이

여차저차 해서

갑자기 4마리가 되었고

1년 남짓한 기간동안 4마리가

원룸에서 복닥거리며 살았답니다ㅠㅠ

제가 얼마나 맴찢이었겠어요.

 

그래서

결혼준비 때 가장 신경 쓴 부분 중 하나가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

으로 신혼집을 꾸미는 거였어요.

어떻게 하면

사람도 고양이도 행복할 수 있을지

저희 부부는 머리를 맞대고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블로그에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함께 한 고민과

시행착오

그리고 결과물을

함께 나눌까합니다

물론 계속되는 발전과정도

함께 나누겠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or 했던 or 할)

세상의 많은 고양이 집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