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원인]
▶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바이러스 (Feline Panleukopenia Virus, FPLV)*에 의한 감염
* 강아지의 파모바이러스와 같은 파보바이러스속으로 분류,
외피가 없어 알콜 소독에는 효과가 없고 염소계 소독약만 유효함
외부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
▶ 감염경로 :
- 이미 감염된 고양이의 분변 등에 의해 주변이 오염되고, 생존한 FPLV가 다른 고양이의 입이나 코를 통해 침입
- 인후두 점막의 림프조직에서 1차 증식 후 혈류로 들어가 바이러스혈증이 되어 전신으로 퍼짐.
- 전신에 퍼진 바이러스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장점막이나 골수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함
[증상]
▶ 4-5일 간의 잠복기를 보임.
▶ 초기에는 발열, 식욕부진,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이며, 점점 비릿한 냄새의 혈변을 쏟게 된다.
▶ 증상의 진행이 매우 빠르고 사망률이 매우 높음
[진단]
▶백혈구수 변화(감소)
▶ 대변 내 바이러스 검출 여부 확인
[치료]
▶구토, 설사, 혈변이 심할 때는 수액점적, 수혈을 중심으로 대증요법 실시.
▶ 2차 감염 방지 목적으로 항생제 사용
[예방]
▶ 백신접종 (백신 미접종 아기고양이의 경우 사망률이 90% 이상임)
-국내 도입된 3종 이상의 고양이 백신에는 모두 FPLV 예방 효능이
▶ 감염된 고양이를 격리하고 철저히 소독(염소계 소독약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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