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 사는 신혼부부 이야기 2
지난 편에서 신혼집 꾸밀 때 가장 고민한 부분이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저희 부부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둘 다 직장생활을 하며, (06:30am에 집을 나서서 06:30pm쯤 집에 와요) 둘 다 아토피가 있고, TV는 없어도 되지만 컴퓨터는 없으면 안되는 사람들 로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런 저희 부부가 고민 끝에 내린 집꾸미기 목표는 이렇습니다. 첫째,우리에겐 고양이와 분리될 수 있는 사람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둘째, 공간활용을 통해 집을 넓게 쓰자 셋째, 최소한의 노력으로 유지가능한 공간을 만들자. 어떻게 공간을 구현해 나갔는지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의 기록
2022. 4. 20.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