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날 기상알람은 4시47분에 울린다.
사실 호다닥 준비하면 5시 20분쯤 일어나도 되는데
굳이 4시 47분에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그 때 일어나면 고양이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집 침실은 고양이 출입금지라,
일어나서 침실문을 열면
우리 애들이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반갑다고 냥냥댄다.
거실로 가서 소파에 누우면 애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한창 날 더울땐
소파 앞 식탁에 올라가서 날 보고있더니
날이 추워지니 누워있는 내 몸 위로 올라온다.
오늘은 솔라-레미 순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
시시는 어떻게든 비집고 낑겨보려하다가
너무 좁았는지 바닥에 자리잡았다.
손을 가져다대니 코를 비비는데,
그 촉촉하고 차가운 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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