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다음날. 아직 이 집에 온지 24시간이 되지 않았다.
내가 들어오니 솔라와 레미는 무서워하며 후다닥 도망친다.
시간이 지나자 나와서 내 냄새를 킁킁 맡고는
다시 배를 뒤집어 까고 애교를 부리긴했지만 ㅎㅎ
레미솔라시시는 창 밖으로 밖을 보는 것이 처음이다.
창 밖은 고양이에게 TV 같다더니 정말인가보다
특히 시시는 질리지 않고 계속 창 밖을 보고있었다.
우리 점점 창 넓은 곳에서 살아가자!
엄마가 열심히 힘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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